시흥시민들이 전하는 시흥이야기

▲ 시흥시민들의 이야기 <문전성시 TV> 유튜브 채널 운영
[시흥=광교신문] 코로나 사태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콘텐츠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는 가운데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개편된 유튜브 채널 ‘문정성시 TV’의 운영시작을 알렸다.

지난 19년도 9월 처음 선을 보였던 시흥시의 ‘문전성시 TV’는 ‘문화두리기가 전하는 성장하는 문화시선’의 줄임말로 시흥시의 시민 문화거버넌스인 문화두리기가 전하는 시흥시, 시흥시민들의 이야기들이다.

기존의 문전성시 TV가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되며 좀 더 많은 이들과 함께 시흥의 이모저모를 나누지 못했다면, 올 해 새롭게 개편된 ‘문전성시 TV’는 콘텐츠의 파급력 확산을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로드 되며 시흥이 궁금한, 시흥에 관심이 있는 보다 많은 이들에게 소식을 전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전성시 TV 운영에 참여중인 한 시민은 “이전의 ‘문전성시 TV’가 문화행사 등 단순 정보만을 다뤘었다면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문전성시 TV에서는 ‘시흥시민이 직접 전하는 시흥의 이야기’라는 점에서 좀 더 진솔하고 유쾌한 문화도시 시흥의 모습이 담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사태로 인해 비대면 콘텐츠의 역할이 더욱 대두됨에 따라, SNS 및 온라인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 이며 “온라인을 통한 공감과 소통 그리고 공유의 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문화도시 시흥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광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