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끄Book끄’,‘북스토커’ 운영

▲ 고양시 삼송도서관 , 신규사서들의 취향저격 랜선 독서모임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삼송도서관은 신규사서들이 20~30대와 함께하는 온라인 북클럽 ‘Book끄Book끄’와 ‘북스토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기반으로 운영되는 두 개의 북클럽은 삼송도서관 신규 사서들이 클럽장으로 활동한다.

처음 시도하는 북클럽인 만큼 사서들의 나이와 취향을 적극 반영해 진행할 예정이다.

‘Book끄Book끄’는 추리, 공포, 스릴러물을 좋아하는 손정은 사서가 시즌제로 운영한다.

6월 17일부터 4주간 진행되는 시즌 1의 첫 책은 ‘살인자의 쇼핑몰’이다.

‘북스토커’의 클럽장 이청수 사서는 고전을 좋아해서 첫 책으로 ‘마담 보바리’를 선정했다.

북스토커는 6월 18일부터 격주로 네 번의 모임을 갖는다.

각 북클럽은 세 번의 온라인 모임을 가진 후 삼송도서관에서 오프모임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온라인 서비스를 고민하며 만든 신규 사서들의 취향 저격 랜선 독서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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