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현충탑
6일 현충탑

 

[용인=광교신문] 백군기 용인시장은 6일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공원 내 현충탑에서 열린 제65회 현충일 추념식서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을 추모했다.

이날 추념식엔 백 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유족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감안해 이날 행사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과 헌화, 분향 등으로 최소화해 진행했다.

6일 현충탑
6일 현충탑
6일 현충탑
6일 현충탑

 

백 시장은 “전대미문의 감염병으로 부득이 행사를 축소하게 돼 안타깝다”라며 “나라에 헌신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공자와 유가족이 긍지를 갖도록 예우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날 행사장에 마스크를 비롯해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참가자 간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는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이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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