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김병수의 제주도사나]  이른 아침 짙은 안개가 걷히길 기다려 우도에 왔다. 눈에 잘 보이지 않던 해안가 쓰레기가, 바위 틈 돌 틈에 끼여 있어 금새 트럭 한대 분의 쓰레기를 치웠다. 

손소독 하고 마스크 쓴채 숨을 몰아 쉬며 열심히 청소에 참여 한 분들께 감사드린다. 

 

제주 미니를 통해 신청했던 천여명의 클린 우도 캠페인단 여러분께도 코로나19가 잦아든 후 지속적인 활동을 약속 드린다. 

 

잘 가꿔진 우도와 만나 누구든 아름다운 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꾸준히 신경써야겠다.

 

* 글 • 사진 : 김병수 제주시청 문화도시센터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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