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청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에서는 6월 8일부터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작년 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대사증후군 관리 프로그램에 등록된 230여명에게 문자 안내를 통해 방문예약을 받고 있는 중이다.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사업은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서 제외됐던 건강위험요인이 없는 정상군과 질환자 판정 수치로 질환진단을 받은 대상자뿐만 아니라 이미 질환진단을 받아 약물복용중인 자를 포함해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로써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 선정이 6월 5일 마감됨에 따라 안타깝게 사업 참여를 하지 못한 대상자들이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는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를 진행해 검사결과에 따른 내과 상담 체성분 측정을 통한 개인별 비만도 판정 및 결과상담 식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상담 검진 결과에 따른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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