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먼저, 만현마을쌍용1차아파트에서 상현초등학교까지 직선 도로가 없어 우회 통학으로, 다수 차도의 횡단이 불가피해 아이들의 안전 사고를 우려하고 계신 곳입니다.

주민들과 현장을 꼼꼼히 살피며 개선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주민들의 어려움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부지 매입, 공사 등을 통한 신규 통학로 개설 방안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성복역 롯데캐슬파크나인아파트 주출입구에서 좌회선이 가능하도록 방음터널 측면 방음판의 철거를 요청하고 계신 지역입니다. 시인성에 기인하는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방음판을 투명 재질로 교체하는 방안 등으로 경찰서와 협의하여 해법을 강구하겠다는 말씀드렸습니다.

풍덕천동 초입마을 일부에서는 교통소음관련 방음 대책을 요청하고 계시는데요. 아파트와 차도 사이에 조성된 방음림에 촘촘한 수목 식재 등에 대하여 관련부서 직원들과 논의했습니다.

 

현장에서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쌍방향으로 소통하겠습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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