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세계적 반도체 장비 업체 ‘램리서치 R&D 센터’가 이달(6월) 중에 착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그간 우리시는 정부, 경기도와 세계 정상급 반도체 업체 유치를 추진하여, 금년 2월 기흥구 지곡일반산업단지(1만9천800여㎡, 축구장 3개 규모)부지에 램리서치 R&D센터의 입주를 확정한 바 있습니다.

 

램리서치는 연매출 10조원의 세계 톱3의 반도체 장비 업체로, 용인에 3년간 1천700억원 이상을 투자하게 되며, R&D센터가 들어서면 경제 효과는 10년간 약 2조원으로 추산됩니다.

우리시는 삼성반도체기흥캠퍼스, SK하이닉스 반도체클러스터에 이어 램리서치 R&D 센터까지 유치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육성을 선도하고 명실상부 반도체 도시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게 됐습니다.

 

이에 발맞춰 용인시는 램리서치 R&D센터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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