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 여름철 침수대비 모래주머니 제작배부 및 사용법 교육

[시흥=광교신문] 시흥시는 지난 5월 2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방산동 빗물펌프장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 피해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재난담당자, 자율방재단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침수대비 모래주머니 제작배부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모래주머니 제작배부 및 사용법 교육을 통해 침수피해에 대비하고 재난대비 행동요령 숙달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등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5월 20일에는 시청 및 18개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리 중인 수방장비를 모두 정비하고 각 동 재난 담당자를 대상으로 양수기 관리 요령 및 사용 방법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폭염이나 침수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흥시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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