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로 침체된 문화예술 활성화 위해 하반기 지원사업 확대

수원문화재단
수원문화재단

 

[수원=광교신문] 수원문화재단은 관내 예술인, 단체의 창작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해 1억을 추가 편성하는 한편 총 1억 4천만 원 규모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문화예술 공모지원사업 하반기 확대 시행(3개 사업)은 예술활동 지원 '형형색색 문화예술지원사업',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도도링크'(비대면 예술창작활동 프로젝트), 지역문화자원 기획지원사업 '예술가의 다락'(창작활동기록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롭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관내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시민의 일상을 문화예술로 회복할 것이 기대된다.

오는 6월 1일(월) ~ 6월 12일(금)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wcf.or.kr)를 통해 공고되며 접수는  오는 6월 10일(수) ~ 6월 12일(금)로 수원문화지도(http://www.swcf.or.kr/swdb)를 통해 받는다.

선정자 발표는 오는 6월 23일(화) ~ 6월 26일(금),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한다.

비대면 프로젝트 활용 사진
비대면 프로젝트 활용 사진

 

지원금액은 총 1억4000만원으로 사업기간은  2020년 7월 ~ 10월 사이로 선정 발표 후 바로 교부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은 수원 예술인 긴급재난지원금 접수를 통해 많은 관내 예술인의 어려운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체감”했음을 언급하며, “역량 있는 관내 예술인 및 단체에 창작 및 활동 지원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며, 이 침체의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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