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주사 경내 소독 모습
용주사 경내 소독 모습

 

[화성=광교신문] 화성시 화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유명철)는 지난 29일 7명의 위원들과 함께 5월30일 봉축 법요식을 맞이하여 관내 용주사 경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일제 소독을 실시했다.

이날 화산동 주민자치회는 봉축 법요식 날에 사찰을 찾아오는 불자들이 많을 것이라 예상하여 이번 소독활동을 자발적으로 실시했다.

유명철 자치회장은 “용주사를 방문하는 내방객들과 인근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방역활동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주 화산동장은 “위원님들의 본연의 업무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방역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화산동 주민 모두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개인방역과 집단방역을 적극 지켜주기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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