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행정사무감사 및 결산검사 대비 직무 연찬회 열어

▲ 의왕시의회,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체제 돌입
[의왕=광교신문]의왕시의회가 2020행정사무감사와 결산검사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이달 27일부터 이틀간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직무 연찬회를 실시한다.

이번 연찬회는 6월 10일부터 시작되는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열리게 될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전문성과 의정역량을 높이고 각종 사안들에 대한 상호간 소통을 위해 마련했다.

시 의원들은 이틀 동안 집행부가 1년간 운영한 다양한 사업들을 검토하며 예산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 상황에 대해 철저한 자료분석과 심층토론을 진행해 집행부의 정책추진성과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 미근 의장은 “이번 연찬회가 집행부의 업무처리 결과에 대한 집중적인 자료검토와 감사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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