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애 작가, "하나님의 사랑을 그림 속에 담아"

안젤리미술관에서 오는 6월 1일~30일 사이 개최

유명애 '동해바다' 61x46cm 2020
유명애 '동해바다' 61x46cm 2020

 

[광교신문=안젤리의 정원] 안젤리미술관은 유명애 작가의 화가의 삶으로 드리는 예배 ‘유명애 수채화’ 전을 오는 6월 1일~30일 사이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명애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그림 그리는 삶을 살아오며 이제 칠십 중반에 들어선 화가로 훈련된 나의 시각적 감감으로 깨달은 하나님의 사랑을 그림 속에 담아보려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필요로 하는 모든 교회에 남편이 번역한 CBS 공동체 성경공부(Community Bible Study) 교재를 무료로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전시의 모든 그림을 헌납한다”고 말했다.

유 작가는 또 “제 삶으로 드리는 예배의 봉헌으로 드려지는 이번 개인전이 주앞에 아름답게 열납될 것을 믿는다”고 밝혔다.

유명애 작가는 개인전 15회, 박정희 유명애 모녀전 5회 등을 가진 바 있으며 진흥아트홀 관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이며 한국수채화협회 자문위원, 한국미술인선교회 고문, KAMAN단장, 아세아수채화연맹, 신미술회, 세종미술제 회원, 한국수채화공모전 심사위원-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안젤리미술관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이원로(031-324-1968) 244에 위치하고 있는 미술관으로 수준 높은 전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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