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리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진행

▲ 의왕시민정원사 조경가든(기초과정) 개강식 개최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지난 20일 조류생태과학관 강의실에서 김상돈 시장과 윤미근 시의장을 비롯해 사전 모집을 거쳐 선정된 최종 2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의왕시민정원사 조경가든 개강식을 개최했다.

교육생들은 5월부터 9월까지 식물이해, 식물관리, 정원조성, 자기개발, 선택교육을 통해 정원에 대한 다양한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기초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은 심화과정을 거쳐 제2기 의왕시민정원사로 선발되어 정원가꾸기 활동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양성된 제1기 시민정원사 또한 별도 역량강화반을 운영해 금년 10월에 개최되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시민정원조성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정원관리에 대한 실무능력을 키우고 다양한 정원문화가 지역 곳곳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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