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거리두기 방침에 따른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영상회의 개최

▲ 부천시, 감염병시대의 뉴노멀‘언택트’로 대비한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보건소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발 맞춰 혁신적이고 효율적인 영상회의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강조됨에 따라,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19일 ‘건강도시 및 생활 속 거리두기’를 주제로 2020년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추진단장인 신낭현 부시장의 주재로 건강정책과를 비롯한 31개 부서장이 참석해 감염병 시대의 뉴 노멀에 따라 온나라 이음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건강도시 부천 추진단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건강도시 부천’이라는 비전 하에 새롭게 성장하고 시민과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부천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영상회의에서는 각 부서의 건강도시 사업을 공유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홍보 방안을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이번 영상회의를 통해 개인과 집단의 생활 방역이 중요한 현 시점에 각 부서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온오프라인 중계 사회에서의 건강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 쓸 방침이다.

김은옥 건강정책과장은 “비대면·비접촉 방식의 회의를 도입하는 것이 코로나19와의 장기전에 대응하는 현재의 뉴노멀이다”며 “부천시는 이러한 변화에 발 맞추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건강도시를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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