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소프리와 ‘임산부의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 가져
[고양=광교신문]고양시는 지난 15일 고양시청에서 ㈜소프리와 ‘소프리, 임산부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업체인 소프리는 임신기간·출산 후 평소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코로나19 감염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임산부들을 위해 빨아서 쓸 수 있는 카퍼 마스크 1,000매를 고양시에 전달했다.

카퍼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를 통해 고양시 3개 보건소에 전달돼 임산부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나눔에 참여한 이승철 소프리 대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의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세탁해서 사용가능하고 항균기능이 있는 기능성 마스크이기 때문에 임산부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프리 측에 감사드린다”며 “고양시도 코로나19로부터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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