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 추민규 도의원, 경기문화재단 본부장과 하남시 예술인 참여사업 논의 가져
[경기=광교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추민규 의원은 경기도의회 하남상담소에서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교육본부장과 하남시 예술문화인의 경기형 예술참여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미 2020년 경기형 예술교육 기획사업 공모사업 결과보고가 끝난 상황에서 무엇보다 하남시 예술문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 비율을 높이기 위한 대안으로 자리가 마련됐다.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한 하남시민오케스트라 박치영 단장은“코로나19 사태로 어려운 문화예술인들이 누구나 쉽게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경기문화재단이 만들어주시길 바라며 하남시 문화예술인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은“이미 지난 공모사업은 어쩔 수 없는 일이고 남은 사업이라도 하남문화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게 해달라”고 언급했으며“하남시 문화예술인들이 먹고 사는데 걱정이 없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경기문화재단 송창진 본부장은“백제의 중심, 문화의 도시 하남에 많은 예술인들이 쉽고 간편하게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할 것이며 남은 하반기 사업도 잘 논의해 하남시가 배제되지 않도록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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