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인재육성재단 송린이음터센터 학습 프로그램 수요조사 실시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 송린이음터센터는 오는 19일까지 주민 학습지원‘마을배움터’운영과 관련하여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참여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송린이음터센터는 현재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임시휴관 중에 있다. 이번 수요조사는 추후 센터 개관을 앞두고 시민들의 수요에 맞는 학습지원 프로그램 ‘마을배움터’를 계획하여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내용은 송린이음터 대상별(성인, 청소년, 가족)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로, ICT, 미술, 요리, 체육, 인문, 여행 등 24개의 프로그램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송린이음터 김무웅 센터장은“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센터를 휴관하면서 시민 분들을 만나지 못해 아쉬웠지만, 그 동안 더 발전한 송린이음터를 만들기 위해 시설 정비, 직원 교육,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해왔다. 이제는 재개관을 준비하며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마을배움터’에서 듣고 싶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는 온라인(송린이음터 공식 SNS)과 오프라인(송린이음터 안내데스크) 모두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송린이음터 인스타그램(instagram.com/songreenbridge), 페이스북(facebook.com/songreenbridge)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