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 찾아, 재해대비 취약지 현장 사전 점검도

5월13일 은수미성남시장이 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5월13일 은수미성남시장이 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성남=광교신문] 은수미 성남시장은 13일 오후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사업부지인 신흥동 2457번지 일대와 단대동 단파길 위험사면 정비공사 현장 등 재해대비 취약지 및 대규모 공사현장을 차례로 찾아나섰다.

이 날 은 시장은 성남 제1공단 근린공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아 담당공무원으로부터 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안전모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며, “1공단 부지는 희망대공원과 연결해 역사와 문화, 휴식이 어우러진 하나의 친환경 녹지문화공간으로 재탄생되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이는 원도심 시민들에게 허파와 같은 구실을 하게 될 것이다” 고 전했다.

이어 은 시장은 수정구 단대동 단파길 위험사면 정비 공사 현장도 찾아 재해취약지역 사전 점검에도 나섰다.

5월13일 은수미성남시장이 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5월13일 은수미성남시장이 1공단 근린공원 조성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있다.

 

구청장으로부터 사면 보강, 옹벽균열 보수, 배수로 정비 등 진행상황에 대해 간단히 보고를 받은 후, “최선의 사고 대응은 예방”이라며, “호우나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해 토사 붕괴 등 사면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끝으로 은 시장은 “대형 공사장 및 재해취약지인 이들 시설은 작은 사고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안전수칙 준수 및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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