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30일 이태원 방문...동거인 3명과 접촉자 1명 검체 의뢰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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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광교신문] 화성시는 화성시 영천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이태원을 방문한 후 확진 판정(화성시 24번째 확진자)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여성은 지난 4월 30일 이태원을 방문했고 무증상인 상태서 지난 12일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13일 오전 11시 30분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동거인 3명과 접촉자 1명의 검체를 의뢰할 예정으로 자택 및 주변소독을 완료하고 확진자 탑승 노선 버스 전체를 소독할 예정이다.

심층 역학조사가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 통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 4월 24일부터 5월6일 사이에 이태원 소재 클럽 등 인근 업소를 방문했던 분들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진단검사가 가능하니, 외출과 가족 접촉을 자제하고 화성시 보건소 (031-5189-1200) 또는 1339로 연락하셔서 기관의 조치에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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