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SK아트리움 성인대상 문화예술교육 수강생 모집

[수원=광교신문] 수원문화재단은 인문학 수요가 높은 수원시민의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예술창작 경험으로 자신에 대한 도전과 용기를 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수원SK아트리움 문화예술교육 ‘춤 인문학’을 오는 6월 3일~10월 10일 사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성인 40명(1기 20명, 2기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수원SK아트리움 공연연습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춤 인문학 1기 ‘삶, 해석으로서 춤’, 2기 ‘삶의 무대가 된 춤’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진행된다.

‘2020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되기도 했다.

성인대상 무료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국고보조금 운영) 1기는 오는 6월 3일 ~ 10월 28일 사이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3시간)에 개최되 19차시가 진행된다.

2기는 오는 6월 5일 ~ 10월 30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3시간)에 개최되 19차시가 진행되며 재능기부 1회 별도, 성과발표회 1회(10.24)가 진행된다.

무용과 인문학(무용의 역사, 문학, 미술 등)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생각해보고, 고단했던 자신의 몸을 되돌아보며 생각과 경험을 춤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수원 시민들의 문화예술과 인문학에 대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과정들로 구성됐다.

수강생 모집은 1기 5. 13.(수) ~ 마감 시까지, 2기 5. 15.(금) ~ 마감 시까지며 수원SK아트리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