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결 앞둔 부천 레지던시, 화상 인터뷰로 최종 2명 선정
의결 앞둔 부천 레지던시, 화상 인터뷰로 최종 2명 선정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0.05.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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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 75명 중 5명 화상 인터뷰, 5월 중 의결 거쳐 2명 최종 확정
▲ 부천레지던스에 입주할 해외작가를 선발하기 위해 화상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부천=광교신문] 부천시는 부천의 문화 가치를 국외에 알릴 ‘2020 부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 지원자 5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6일 화상 인터뷰를 실시하고 2명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부천 레지던시’는 작가에게 창작 생활 공간을 지원하고 작품 활동을 돕는 교류 협력 사업으로 해외 작가를 초청해 부천시를 국외에 알리고 부천의 문화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창의도시를 대상으로 레지던시에 참여할 입주 작가를 모집했다.

시는 활동 분야 및 성과, 인지도,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등에 따른 서면 심사,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5명을 선정하고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화상 인터뷰에는 노팅엄 출신의 영미시인 Rory Waterman, ‘미생물 전쟁’의 삽화가 Ben Hutchings, ‘The Toymaker’의 저자 Liam Pieper, 몬트리올 출신의 작가 Jeff Kisuk Noh, 타르투 출신의 SF 작가 Miikael Jekimov가 참여했다.

화상 인터뷰를 진행한 문화산업전략과 정서영 주무관은 “지원자 모두 국경에 특별한 정의를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상황을 작품으로 표현하거나 부천 향토작가 및 역사가들과 교류하고 싶어 하는 등 열정이 대단했다”며 인터뷰 소감을 밝혔다.

부천 레지던시에 지원한 75명 중 5명의 화상인터뷰 대상 작가를 선발하는 심사과정에 참여한 고경숙 작가도 지원자 모두의 경력과 작품 세계 등에 감탄하며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작가가 지원한 것은 부천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의 결실을 본 것”이라며 부천 레지던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부천시는 이번 화상인터뷰를 통해 2명을 선정하고 5월 중 창의도시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2020 부천레지던시 입주자로 확정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기간 동안 입주작가는 부천시청 또는 부천역 인근 주택에 거주하면서 ‘부천에서의 삶’을 경험하며 창작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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