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사랑하는 용인시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여러분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어린이날이지요? 시장 아저씨가 사랑을 가득 담아 축하 인사를 전해요.

여러분들을 위해 즐겁고 신나는 어린이날 축제를 준비했었지만,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모이면 코로나19가 쉽게 퍼지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열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처럼, 시장 아저씨도 많이 아쉽고 속상한데요. 그래도 오늘은 어느때 보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

 

내년 어린이날 행사는 몇 배로 더 재미있게 준비를 할테니, 꼭 엄마, 아빠와 같이 와서 신나게 놀다 가길 바랄께요.

사랑하는 어린이 여러분!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받아야 할 일이 있는데요.

우리 용인시가 1월 13일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았답니다.

 

그만큼, 우리시가 다른 도시보다 여러분들이 행복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여건이 더욱 좋다는 이야기겠죠?

시장 아저씨는

여러분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우리 어린이들이 꿈을 펼치며, 신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도시 만들테니, 우리 어린이들도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 주길 바래요.

어린이 여러분! 사랑합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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