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제130주년 노동절을 맞아, 108만 용인시민과 함께 노동자들께 축하와 격려의 말씀 전합니다.

코로나19로 경제주체가 모두가 어려운 시기, 뜻깊은 소식이 있었습니다. 1년 2개월 동안 극심한 갈등을 빚고 있던 경전철 노사가 지난주 극적으로 합의에 타결한 것입니다.

단체교섭 과정에서, 노측의 총파업 등으로 이견을 좁히는데 난항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시의 중재 등을 거쳐 노사 양측이 대화 테이블로 나와, 상호 대승적인 양보와 타협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도출했다는 점에서 박수를 드리고 싶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고용유지 등을 위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어느때보다 노사정이 함께하는 연대와 협력이 절실한데요.

노동절을 맞아 그 시사점을 되새겨 보며,

오늘도 일터에서 신성한 땀을 흘리는 노동자들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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