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관내 76곳 어린이공원·소공원 놀이시설 소독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1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공원 내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처인구와 기흥구 일부 76개 어린이공원과 소공원의 놀이 시설을 정기 소독한다고 밝혔다.

모래놀이시설은 오는 10월까지 매월 1회 이물질을 제거한 후 100℃이상의 스팀 살균 방식으로 소독하고 기생충 검사를 한다.

미끄럼틀, 그네 등의 조합 놀이시설과 탄성바닥재 등은 상하반기 총 2회 고압세척 할 방침이다.

이와는 별도로 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2월부터 관내 모든 도시공원 내 놀이시설을 방역 소독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점점 날씨가 좋아지면서 공원 등에서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며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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