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1동 시민안전지킴이 “코로나19 위기극복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 전개”
[고양=광교신문] 고양시 일산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해 지역주민 및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하는 경기도와 고양시의 정책적 취지에 맞춰 지원금 지급 지원에 적극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안전지킴이는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을 지급하는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매일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명의 대원들이 교대로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들에게 위기극복지원금 상담 안내, 발열 체크, 질서유지 등 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연세 드신 어르신들의 상담과 안내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친절하고 세심하게 정확한 설명과 안내로 어려움 없이 신청할 수 있어 고마움을 표현하는 어르신들이 많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평소 시민안전지킴이는 자연재해의 위험 요소 제거 및 보도블록 파손·포트 홀·무단투기 쓰레기 등 생활위험 요소 점검 및 신고 취약 지역순찰, 학생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관련 인식 제고 통학 구간 중 안전사고 우려 지역 집중 점검 및 학교 주변 규정 속도 준수 홍보 등의 활동을 하고 통학로 주변 불법 광고물 제거, 학교 주변 집중 순찰 활동 및 통학 지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일산1동 시민안전지킴이는 자원봉사 단체로 마을의 안전을 주민 스스로 지키기 위해 매주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에게 안전에 관한 가치와 의식을 높이는 안전 문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과 같이 코로나19로 인한 비상 상황에서도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에 달려가고 있다.

안용길 시민안전지킴이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고양시와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지원금이 많은 도움이 돼서 붕괴 직전의 지역 경제가 살아나고 경제 위기극복에 초석이 되길 바라며 시민 생활에 밀접한 분야에 대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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