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한편으로 특별한 공간이 되다’

▲ 의왕시, 버스승강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

[의왕=광교신문] 의왕시는 버스승강장을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특별한 일상, 행복한 의왕’이란 주제로 버스승강장에 게시할 창작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내용은 일상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한 내용, 생활 속의 행복과 따뜻한 감동, 위로와 희망에 대한 내용을 담은 12행 이내의 창작시로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학교와 직장에 소속된 분들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5월 20일부터 6월 26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응모자에 대해 7월 중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의왕시 버스승강장 40개소에 게시될 예정이다.

정해룡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바쁜 일상 속의 시민들에게 작은 쉼과 여유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버스승강장 인문학글판 창작시 공모전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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