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효
윤창효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영국사람들이 하는 우스게소리가 있다.

태어나서 교회에 세번간다고 한다.
태어나서 가고, 결혼 할때가고, 죽어서 간다고 한다.

나도 일년에 세번 절에 간다. 
그중에 하루가 오늘이다.

15년전 해인사 백련암에 놀러갔다가 주지스님의 꼬임(?)으로 3,000배를 당하고(?) 법명도 얻었지만, 절은 그저 내마음 속에만 있다.

일년에 세번 절에 간다. 그중에 하루가 오늘이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드립니다.

 

#게으른초보산꾼 #부처님오신날

 

필자는 서울에서 정보기술(IT) 업계에 30년을 종사 하다 현재 경남 거창을 오가며 임야를 가꾸고 임산물을 재배하고 있다. (글 사진=윤창효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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