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부천 단체와 지역 특성 담은 참신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경력 1년 이상 부천시 소재 단체라면 신청 가능하며 단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

‘2019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통합예술나눔터’가 ‘혼족을 위한 통합예술놀이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2019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통합예술나눔터’가 ‘혼족을 위한 통합예술놀이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부천=광교신문] 부천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역 특성을 주제로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과정을 연구·개발할 수 있는 ‘2020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참여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2020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원금 교부, 교육프로그램 운영 기회 제공 등 획일화된 지원사업의 틀을 벗어나 교육 활동의 주체가 직접 지향점과 개선 방안을 고민하고 성장 동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교육의 변화를 모색할 방침이다.

부천문화재단 ‘2020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개모집 안내 포스터
부천문화재단 ‘2020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개모집 안내 포스터

 

총 지원금은 3천만 원으로 단체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재단은 선정 단체에 연구개발비를 포함해 전문가 컨설팅, 네트워크 워크숍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한다.

경력 1년 이상 부천시 소재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서는 5월 22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 또는 예술교육부(032-320-634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2개년(△1차연도: 연구·개발 △2차연도: 실행·환류)에 걸쳐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단체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성장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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