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청

[의왕=광교신문]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랑의 꽃배달’행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모님, 배우자, 자녀, 친지 등 소중한 가족에게 고마움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보내면 총 120명을 선정해 신청자를 대신해 메시지와 꽃바구니를 무료로 전달하는 서비스이다.

‘사랑의 꽃배달’서비스 접수기간은 이달 24일부터 5월 12일까지이며 꽃바구니를 받을 수령자가 의왕시에 거주하면 신청은 전국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성순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올해 가정의 달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으로 계획했으며 이번 사랑의 꽃배달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상돈 의왕시장은 “이번 행사로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에 힘쓰며 건강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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