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처인구 원삼면 공동육묘장에서 한해의 농사 시작을 알리는 친환경 벼 못자리 설치 시연행사를 가졌습니다.

공동육묘장에서는 농가 대신 모를 대량 생산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관내 농가에 공급하고, 농가 입장에서는 일손 부족의 어려움 해결과 동시에 인건비를 절감하여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는 중요한 농업시설입니다.

 

빈 모판에 상토와 볍씨를 채우는 것부터 완성된 모판을 바닥에 정렬하기까지 거의 모든 과정이 자동화로 이루어지는 것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실제로, 농촌 고령화에 따른 영농 인력 부족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하니, 흐뭇할 따름입니다.

올 한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용인시도 어려운 농가 현실을 감안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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