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내일은 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우리 친구들의 입학일이지요?

비록 온라인으로 치러지는 입학식이지만,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졸업하고 어엿한 초등학교 1학년이 되는 우리 친구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요.

시장 아저씨도 그 옛날 새 가방 메고 엄마 손 꼭 잡고 가던 초등학교 입학식 날의, 가슴 설레고 두근대던 추억을 간직하고 있어요.

안타깝게도 코로나19 감염병이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집에서 영상으로 입학식을 대신할 수 밖에 없다는 것에 시장 아저씨도 마음이 아프답니다.

당장은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날 수 없지만, 어른들 모두가 친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조금만 더 참으면 만날 수 있을 거예요.

우리 친구들이 하루빨리 운동장에서 신나게 뛰어 놀면서 교실에서 선생님과 수업할 수 있도록 시장 아저씨도 있는 힘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약속할께요. 

우리 친구들도 조금 더 힘을 내 주세요.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것 믿어요.
사랑해요.

 

* 글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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