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도시농업공동체서 직접 만든 EM 비누 1000개 기탁
[용인=광교신문] 용인시는 14일 도시농업공동체 Green나래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친환경 EM 비누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한 비누는 이 공동체 회원 8명이 탈취와 항균 작용을 하는 EM발효액을 이용해 손수 만든 것이다.

백기석 Green나래 대표는 “홀로어르신이나 저소득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이 비누를 사용해 올바르게 손 씻는 습관을 갖도록 도우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줘 감사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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