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한 피로감 완화를 위한 ‘친구야 밥은 먹고 다니니’ 진행
부천시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 정책 모니터링, 의견 수렴, 정책 제안 활동을 펼치는 청년정책 시정 참여기구로 청년들을 위해 안부 묻기 SNS 릴레이 캠페인을 기획했다.
안부 묻기 SNS 릴레이 캠페인 ‘친구야 밥은 먹고 다니니’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로움과 피로감을 느끼는 청년들이 온라인으로 안부를 물어 활력을 더하고 따뜻한 봄 날씨로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을 권유하는 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청년은 SNS에 자신의 한 끼 밥상 인증 사진과 함께 근황을 적고 안부가 궁금한 친구 세 명을 태그해 릴레이 캠페인 참여를 권유하면 된다.
박화복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2030세대 청년들의 느슨해진 사회적 거리두기로 걱정이 많은 시기에 청년위원들이 제안한 자발적 안부 묻기 캠페인이 반갑다”며 “멈춰버린 일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평범한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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