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로 달라진 의왕시청 벚꽃길
[의왕=광교신문] 매년 4월 의왕시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벚꽃축제가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됐다.

의왕시 벚꽃축제는 지난해 2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매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는 봄을 대표하는 지역축제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준수하는 시민들의 노력으로 시청앞 광장은 지난해와는 다른 한적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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