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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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광교신문] 화성시에서 21번째 확진자와 2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0일 시에 따른 21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화성시 여울로 3길에 거주하며 영국에서 직장을 두고 근무한 영국 입국자다.

지난 9일 오전 7시 30분께 영국에서 입국해 같은날 동탄 승차진료형 선별진료소에 하차(공항리무진 이용)해 9일 오후 1시 1분께 검체를 채취해 오후 1시 20분께 자택으로 귀가(화성시 제공 콜밴 이용)했다.

10일 오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아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 예정으로 시는 지정병원 배정을 요청하고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시에 따른 확진자의 진술에 의하면 동거인과 별도의 공간에서 자가격리, 접촉자 및 관내 이동 동선은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22번 확진자는 50대 여성으로 화성시 매송면 LH화성매송휴먼시아아파트에 거주하며 안산시 11번 확진자(3/27), 화성시 17번 확진자(3/28 확진)의 가족이다.

지난 3월 27일부터 자가격리 중(당시 검사 결과 음성) 지난 9일 오후 1시 27분께 자택 계단의 확진자 마스크를 착용했다.

9일 오후 2시 20분께 동탄보건지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화성시 제공 콜밴 이용)해 자택을 귀가(콜밴 이용)했다.

10일 오전 10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고 시는 지정병원 배정을 요청,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다.

시에 따르면 심층 역학조사 끝나는 대로 SNS와 홈페이지 통해 정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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