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조금 전 용인시의회 임시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의 근거가 될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안'과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이 통과되었습니다.
이로써, 시민 1인당 10만원의 용인시 재난기본소득 및 전국 지자체 최초의 초중고교생 돌봄지원금 1인당 10만원, 확진자 동선 피해 업소 100만원 등의 지급을 위한 법적 절차의 이행이 완료된 것입니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극복에 있어 집행부와 뜻을 함께 해주신 이건한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금과 같은 경제 위기에서는 속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용인시는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시민들께 긴급경제 지원금이 지급되도록 하여, 시민들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적시에 해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용인시 긴급경제지원금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매출을 늘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글 •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백군기 용인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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