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광교신문=피플 앤 페북] 코로나19 여파로 배달 음식과 카페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플라스틱과 페트병, 비닐 등의 쓰레기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폐기물 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은 바이러스 노출 위험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양의 폐기물 처리와 씨름하고 있습니다. 없어서는 안될 고마운 분들이시지요.

그러나, 재가공되어 수출되던 폐기물이 각국의 수입 금지 조치로 인해 판매 단가 하락에 인력 난까지 겹쳐 산업환경은 더욱 열악하게 바뀌었다고 합니다. 

플라스틱과 페트병, 비닐 등을 세척 후 철저하게 분리 배출하는 시민들의 작은 배려와 공동체의 끈끈한 연대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입니다.

시민여러분의 협조는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는 108만 도시의 큰힘이 됩니다

코로나19 최일선에서 희생된 고 허영구 원장님의 평온한 안식을 기원하며, 성숙한 시민의 힘으로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극복되길 바랍니다.

 

 

* 글 • 사진 : 백군기 용인시장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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