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문=안젤리의 정원] 안젤리미술관(용인시 처인구 묵리)은 지난 3월 2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부활절기념3인3색초대전(김낙일 김은희 유우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술관에 따르면 이번 전시는 자연재해가 몰고 오는 광풍 속에서도 하나님 세상을 경외하며 일상을 가꾸어가는 작가들의 작품을 초대해 하나님 세상에 혼신을 다해 작업세계를 펼치고 있는 ‘3인3색전’의 예술 세계를 감상하며 삶과 사랑 그리고 신(神)을 향한 기원을 감상해 보는 전시다.

또 그들의 작품은 순간순간을 평화로 이끌고 기원하는 ‘내면의 울림’이며 하나님이 아름답게 빚어놓은 모든 사물에 향기를 나르는 ‘기도의 노래나 향기’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아담과 이브의 에덴동산에서 일어났던 ‘사과의 전설’이며 우리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예술가적 시각으로 자신의 삶을 다듬으며 대중에게 내면의 울림과 침묵과 향기를 실어 나르는 모습이 경이로울 것이라는 부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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