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미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 개최

▲ 고양지역 미술작가들의 개인전 릴레이

[고양=광교신문] 고양문화재단은 고양시 관내 미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격려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지역작가 지원 사업 ‘고양작가초대전 ‘옆집예술가'’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보다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관점에서 지역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새롭게 마련된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양문화재단이 약 10년간 꾸준히 관내 미술인들의 작품을 소개해온 ‘고양아티스트365’ 전시에 참여했던 장성복, 소수빈, 강재희, 김종숙 등 지역 미술계를 이끌 촉망받는 작가들이 연이어 개인전을 갖는다.

강재희와 김종숙의 개인전은 4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장성복과 소수빈의 개인전은 4월 7일부터 4월 28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각각 관람할 수 있다.

참여 작가들은 전문 큐레이터의 지원을 바탕으로 작가의 역량 향상과 지역 미술 발전을 위해 지난 1년간 준비한 신작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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