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입국한 20대 여성..."화성시 19번째 확진자 판정"

[화성=광교신문] 화성시에서 19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화성시에 따르면 19번 확진자는 20대 여성으로 동탄 목동 동원로얄듀크2차에 거주하며 해외 방문 이력이 있는 미국 입국자다.

19번 확진자는 지난 23일 미국에서 입국(가족 자차 귀가)해 30일 증상이 발현됐으며 31일 오전 2시 12분께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해 같은날 오후 4시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동거인 3명의 검체를 채취할 예정인 한편 19번 확진자의 지정병원 배정을 요청했으며 이송 후 확진자 자택 및 주변을 방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