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민교회는 성도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십시일반 모금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받은 성금을 시흥시 1% 복지재단에 기탁해 코로나19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 장곡동 저소득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곡동 행정복지센터 윤기현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위험에 처한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신 성민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성금 지원으로 코로나-19 저소득 계층이 일상생활을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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