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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모든 문화, 가치존중의 평등시대를 이루어야 한다” 칼럼 목록 ( 총 : 67건) 제목형 요약형 포토형 푸른 5월, 계절의 여왕! [광교신문 칼럼=최상현]5월을 드립니다 / 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화려한 꽃의 계절 4월이 칼럼 김재영 2019.05.01 23:03 아, 숨 쉬기도 미안한 4월 [광교신문 칼럼=최상현]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 정호승- 세월호 참사 1주년 추모 시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별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그대를 만나러 팽목항으로 가는 길에는 아직 길이 없고그대를 만나러 기차를 타고 가는 길에는 아직 선로가 없어도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간다 푸른 바다의 길이 하늘의 길이 된 그날세상의 모든 수평선이 사라지고바다의 모든 물고기들이 통곡하고세상의 모든 등대가 사라져도나는 그대가 걸어가던 수평선의 아름다움이 되어 그대가 밝히던 등대의 밝은 불빛이 되어오늘도 그대를 만나러 간다 한 칼럼 최상현 2019.04.16 23:02 꽃이 핀다 [광교신문 칼럼=최상현] 안도현의 이라는 시에 ‘여름이 뜨거워서 매미가 우는 것이 아니라 매미가 울어서 여름은 뜨거운 것이다’라는 말이 있다. 이 구절을 패러디한다면 ‘봄이 와서 꽃이 피는 것이 아니라 꽃이 피어서 봄이 오는 것이다.’ 일찍이 김소월이 라는 시에서 ‘갈 봄 여름 없이 꽃이 피네’라고 노래했듯이 봄부터 시작해서 가을까지 각양각색의 꽃들이 계속 핀다. 요즈음은 겨울에도 온실에서 꽃이 피어 사계절 꽃을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꽃이 피는 계절을 떠올리면 봄이다. 봄은 꽃의 계절이다. 그래서 봄에 관 칼럼 최상현 2019.03.26 01:29 항도 부산에 첫 뇌사자의 귀한 열매 [광교신문 칼럼=강치영] 1992년 12월 9일 오후 11시 경에, 부산시 서구 대신동 서여고앞 육교에서 추락하여 동아대 병원에서 뇌사 판정을 받은 김정홍 씨(25세.경남 진주시)의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는 가족들의 연락을 받고, 급히 차를타고 병원으로 달려갔다.김씨가 의료진으로 부터 뇌사 판정을 받자, 가족들은 평소에도 남을 돕기를 즐겨하고 한평생 봉사하며 살고자 했던 김씨의 뜻에 따라 그의 장기를 기증하고 싶다고 했다.나는 대학병원을 통하여 장기를 이식받을 사람을 물색하였고 그 결과, 만성신부전증을 앓고 있는 김씨의 형 정석 씨 칼럼 강치영 2019.03.14 22:59 꽃샘추위 [광교신문 칼럼=최상현]이별은 쉽게 허락되지 않는 것겨울 끝자락의 꽃샘추위를 보라봄기운에 떠밀려 총총히 떠나가면서도겨울은 아련히 여운을 남긴다어디 겨울뿐이랴 지금 너의 마음을 고요히 들여다보라바람 같은 세월에 수많은 계절이 흘렀어도언젠가 네 곁을 떠난옛 사랑의 추억이 숨결처럼 맴돌고 있으리 - 정연복, 전문 엊그제만 해도 봄이 너무 빨리 오는 것 같았는데, 오늘은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곳이 많다. 꽃샘추위다. 복수초, 노루귀, 산수유, 매화 등 이른 봄에 피는 꽃들은 중부지방까지 활짝 피었고 남부지방에는 목련도 피 칼럼 최상현 2019.03.14 08:01 봄이 온다, 봄이 왔다 [광교신문 칼럼=최상현]봄이 온다, 봄이 왔다 봄을빨리 맞으라고2월은숫자 몇 개를 슬쩍 뺐다 봄꽃이더 많이 피라고3월은숫자를 꽉 채웠다 - 신복순, 전문 짧은 2월이 빨리 가고 뜻깊은 100주년 삼일절을 기념하면서 3월을 맞이하였다. 남녘에서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려오더니 어느새 중부지방에도 꽃망울이 터지고 있다. 봄이다. 햇살이 부지런히 꽃망울을 간지럽히고 간지러움을 견디지 못한 온갖 꽃들이 다투어 웃음보를 터뜨리고 있다. 봄은 꽃의 계절이고 희망의 계절이다. 봄은 가장 많은 시인들이 시를 쓰고 모든 사람들이 칼럼 최상현 2019.03.05 05:03 가난했지만 소중한 사람들! [광교신문 칼럼=강치영] 해마다 연말연시가 되면 불우이웃 돕기, 결식아동및 독거노인 돕기등 우리사회 곳곳에서 나눔의 행사들이 펼쳐진다.생명나눔인 장기기증 운동이 시작되던 90년대 초, 정부의 복지 정책이 선진국 수준까지 이르지 못하다 보니 그 혜택이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지 못했다.그나마 혜택을 받는 분들도 최저 생계를 유지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그때나 지금이나 민간 단체나 자원 봉사자들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너무나 많다.그당시, 기업이나 공익의 목적으로 몇 억씩 기부하는 것을 보면, 그들 나름대로 감당해야할 사회적 칼럼 강치영 2019.02.22 08:00 봄을 기다린다 [광교신문 칼럼=최상현] 2월을 맞아 입춘과 설을 보냈다. 이제 비가 내리고 얼음이 풀린다는 우수 절기가 다가온다. 아직 찬 바람이 남아 있고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날도 있겠지만 눈 속에서도 피어나는 꽃들이 있고, 제주도의 유채꽃, 남부지방의 동백꽃과 홍매화가 화사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머지않아 온갖 기화요초가 피어날 것이다. 바야흐로 봄을 기다리고 맞이하는 계절이다. 봄이 오면 얼었던 대지가 풀리고 온갖 식물들이 겨우내 잠자던 뿌리와 줄기를 움직여 새싹을 틔운다. 약동의 계절이다. 새로움의 계절이다. 봄은 오래 기다려 맞이 칼럼 최상현 2019.02.15 14:42 손혜원식 투자는 투기인가? - 투자와 투기 차이 [광교신문 칼럼=윤현숙] 투자와 투기 요즘 가장 핫한 이름 중 하나가 손의원이다.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많이 노출된 이름이다. 카리스마있는 강한 어조로 강하게 자신을 어필할 때 우리는 웬지 신뢰해야할 것 같은 착각도 든다. 이익의 부등호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이름이다.목포 적산가옥 주변 목포 원도심일대 개발과 근대역사 문화 공간 지정을 통해 ‘낙후된 목포 살리기기’가 그녀의 선한 주장이다.투자와 투기의 정의사실, 투자와 투기를 명쾌하게 선을 긋기에는 모호한 부분이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명쾌하게 정의할 수 있는 것은 개발의 가치 칼럼 윤현숙 2019.02.09 01:20 설을 보내며 [광교신문 칼럼=최상현] 5일간의 설 연휴가 지났다. 한때는 이중과세라는 죄목을 붙여 설을 구정으로 폄하하고 양력 1월 1일을 신정이라고 하여 그날만 쉬도록 강제한 적도 있다. 하지만 오랜 전통과 풍속으로 삶 속에 깊이 뿌리내린 명절을 법으로 바꿀 수는 없다. 어떤 이는 우리에게 설날이 있는 것은 패자부활전을 허용하는 셈이라고 말한다. 양력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새 꿈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시작했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제대로 실천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새로 시작할 기회를 한 번 더 주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는 설을 기다리며 2월을 칼럼 최상현 2019.02.08 09:51 연휴 뒤끝 [광교신문 칼럼=최순희] 잠에서 깨면 외치는 첫 마디가 있다. “베네딕토 도미노~ “ 나름 감사의 기도이다. 오늘 하루를 나를 창조하신 하느님의 일로 맡기고는 미리 감사한다고 선제, 셀프감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셈이다. 보통 잠에서 깬 다음에 하는 일은 사실, 기도에 앞서 머리 맡에 밤새 충전 중인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는 일이 먼저일 때가 많다. 시간을 재빠르게 확인 한 후엔 얼마 만큼 더 침대 위에서 게으림을 부리고 일어나야 할지를 가늠한다. 오늘은 페북 절친이 설 연휴 동안을 알차게 보냈다는 포스팅이 제일 먼저 올라 온다. 부러운 칼럼 최순희 2019.02.08 09:51 눈물이 흐르는 까닭 [광교신문 칼럼=윤창효] 산 마늘, 명이 나물을 시험 재배 한답시고 5년산 모종 1,000주를 지난 늦가을에 심어놓고 겨우내 가보질 못 했다. 겨울에 산촌은 춥고 가봐야 할 일이 별로 없다. 서울에서 주로 생활했다. 춥기도 하고 겨우내 눈이 쌓여있기도 했기 때문이다. 귀 산촌 준비 3년차인 지금은 혹한의 산촌도 즐거움이 있다는 것을 안다. 추위의 맛도 있고 추위와 부대끼는 맛이 있는 것이다. 귀 산촌 준비 1년 차에는 무엇을 알겠나. 그저 아파트 단지 속에 있어야 하고, 지하 주차장에서 지하 주차장으로, 빌딩에서 빌딩으로, 겨울에는 칼럼 윤창효 2019.02.08 09:50 뇌사자 각막, 항공 수송 이식으로 15세 중학생 광명의 빛을 찿았다 [광교신문 칼럼=강치영] 권태화 씨는, 1992년 11월 6일 밤 10시 30분경 인천 남구 주안동에서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승용차와 부딪혀 뇌를 다친후 사고직후 인근 세광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아 왔어나 뇌사 판정을 받게되자, 가족은 평소 카톨릭 신자로 독실한 신앙생활을 해 온 권씨의 뜻을 받들어 장기기증 운동본부에 권씨의 장기 기증, 의사를 알려왔다. 본부에서는 이에따라 장기기증 서약을 받은후, 즉시 권씨를 서울 아산 중앙병원으로 옮기고 각 종합 병원에 연락해, 서울대병원에서 간장을, 아산병원 에서는 심장과 췌장을, 순천향 칼럼 강치영 2019.02.01 09:21 삶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광교신문 칼럼=최상현]삶은 소중하고 아름다운 것 삶은 / 고성현 삶은 그리움,그리움 때문에 살고그리워하려고 산다. 삶은 기다림,기다림 때문에 살고기다리기 위해 산다. 삶은 새로움,새로움 때문에 살고새로워지려고 산다. 삶은 즐거움,즐겁기 때문에 살고즐거워하려고 한다. 행복한 일상이 모여행복한 인생이 되고,행복한 인생이 모여행복한 세상이 된다. 한 사람의 행복은온 세상 행복의 씨앗,한 사람의 행복은온 세상 행복의 씨앗. 시의 제재와 주제는 매우 다양하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의 삶과 모든 사물, 모든 상황과 모든 사실이 시 칼럼 최상현 2019.01.30 11:36 통증 포인트 [광교신문 칼럼=최순희] 우리는 경험이라는 체에 걸러지는 것으로 세상을 이해한다. 체험을 통해 진입로를 알고 있지 못하면 그것을 들을 귀도 없다는 니체의 말은 평생 새롭고 고통스런 경험을 마주할 때 마다 떠오는 경구이다. 세상에는 이해할 수 없는 사람들과 현상이 존재한다. 나의 고통이 아니기 때문에 공감할 수 없는 경우는 또 얼마나 많은가. 그럴 때 마다 그들 혹은 그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이들에게 혹시 나와는 다른 의미의 통증 지점이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곤 한다. 나는 등 전체의 통증으로 꽤 오래 고생했다. 지금도 그 통증에 칼럼 최순희 2019.01.26 04:31 다시 희망을 노래하자 [광교신문 칼럼=최상현]가만히 귀 대고 들어보면 얼음장 밑으로 흐르는 물 봄이 온다네 봄이 와요 얼음장 밑으로 봄이 와요 어릴 적 즐겨 부르던 동요이다. 시인이며 아동문학가인 윤석중 선생이 지은 노랫말로 알려지고 있다. 이 노래는 겉으로는 봄을 기다리는 노래이지만 엄혹했던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되찾을 희망을 노래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누구나 행복을 꿈꾸지만 우리의 삶은 늘 평온하지만은 않다. 수많은 우여곡절이 있고 슬픔과 아픔과 절망과 고통이 늘 따르는 것이 삶의 현실이다. 일제 강점기나 독재정권 하에서 겪었던 국가적, 사회적 고통 칼럼 최상현 2019.01.23 11:58 첫 작물 , 산마늘 시험재배 [광교신문 칼럼=윤창효] 산마늘은 두가지 종류가 있다. 잎이 넓고 비교적 부드러운 울릉도 종 과 잎이 좁고 향이 비교적 강한 오대산 종이 있다. 식감이 부드럽고 잎이 큰 울릉도 종을 심어보기로 했다. 울릉도에서만 자연 재배되던 것이 이제는 육지로 퍼져나와 육지에서 재배가 많이 되고 있고, 오히려 울릉도에서는 수량이 많이 줄어든다고 한다. 재배 면적이 많지 않은 반면에 채취를 많이 해온 결과라고 한다. 현재 울릉도에서 산 마늘 모종 반출은 불법이다.옛날에는 산 마늘잎 한 장당 5,000원 정도의 가치가 있었다고 한다. 약용으로 분류되 칼럼 윤창효 2019.01.22 09:35 어떤 내부고발 [광교신문 칼럼=최순희] 방송 현업에서 일하고 싶어 하는 후배들에게 전하는 말이 있다. 방송국은 ‘일을 재미있어 하는 사람들에겐 천국이다. 반면, 그저 일로만 여긴다면 지옥이다’라고. 방송 일은 끝이 없고 마감을 스스로 정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 방송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 오히려 고마울 지경이다. 그 시간까지는 끝내야 하니까.PD와 기자, 카메라맨이 일하는 방송국 직렬을 현업이라고 말한다. 현업 현장엔 보통 보도국과 제작국의 기자와 PD, 카메라맨이 일한다. 기수를 중요하게 여기는 보도국은 기자의 충원이 정기적으로 이뤄지고 칼럼 김재영 2019.01.18 21:44 겨울 한 복판에 서서 [광교신문 칼럼=최상현]겨울 맛 / 강세화 겨울에는 더러하늘이 흐리기도 해야 맛이다. 아주 흐려질 때까지눈 아프게 보고 있다가설레설레 눈 내리는 모양을 보아야 맛이다. 눈이 내리면그냥 보기는 심심하고뽀독뽀독 발자국을 만들어야 맛이다. 눈이 쌓이면온돌방에 돌아와콩비지 찌개를 훌훌 떠먹어야 맛이다. 찌개가 끓으면덩달아 웅성대면서마음에도 김이 자욱히 서려야 맛이다. 강세화 시인의 ‘겨울맛’이라는 시이다. 올 겨울에는 겨울다운 흰 눈이 제대로 내리지 않고 극심한 미세먼지 때문에 고통을 겪고 있다. ‘삼한사미’라는 아름답지 않은 말까지 생겨 칼럼 최상현 2019.01.17 11:15 첫 작물 [광교신문 칼럼=윤창효] 한국산림아카데미에서 4개월 교육 과정인 ‘산야초 전문가 과정’을 수강했다. 산에서 자라는 임산물은 약 200여 가지가 된다. 현재 30여 가지가 많이 재배되고 있다. 교육을 받을 땐 모든 작물을 재배해 보고 싶고, 모두가 성공할 것 같다. 멋진 성공 사례만 배우기 때문이다. 하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여려가지 고려해야 할 여건이 많다. 프로 산꾼들도 장담을 못 하는 부분이 많이 있다. 산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자세히 지켜봐야 한다. 여하튼 초점은 ‘완전 초보 산꾼’에게 맞는 작물을 찾는 것이다 칼럼 윤창효 2019.01.14 20:07 처음이전이전1234다음다음끝 오피니언 인기순위 1 메디포럼, 미국 나스닥 스팩상장 하는 첫 바이오 될까 2 의대 쏠림 현상, 보통 문제 아니다 3 “메디포럼이 세계적 회사가 되겠네요” 4 임영웅과 아이유 5 임영웅의 출연료는 액수 미상(?) 6 현대차ㆍ기아 펄펄 난다 7 가수 임영웅의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8 신체발부 수지부모 身體髮膚受之父母 9 임영웅ㆍ이찬원ㆍ김호중이 트롯을 이끈다 10 셀트리온의 시대착오적 지시, 청바지는 안 된다니 11 직장을 사랑하자 12 오풍연 칼럼서 세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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